[유럽증시] 하루 만에 3%대 일제히 급등

입력 2009-04-26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 하루만에 일제히 급등세를 기록했다.

미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안도감이 증시에 반영 되면서 자동차 등의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37.76포인트(3.31%) 상승한 4155.99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136.11포인트(2.91%) 오른 4674.32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도 전일보다 94.23포인트(3.04%) 상승한 3102.85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미국 등 세계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상승 출발했다. 이후에도 단 한번의 하락없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업종별로 세계 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은행주와 원유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도이체방크는 3.8%, BNP파리바가 4.8%, 바클레이즈가 8.6%씩 각각 상승했다.

원유업종도 상승했다. 원유 메이저업체인 로열더치셸과 토털이 각각 5.5%와 4.8% 올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뚜렷한 악재가 보이지 않고 시장 전망치 보다 좋은 기업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증시 상승을 앞으로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28,000
    • -0.51%
    • 이더리움
    • 4,276,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831,000
    • +2.15%
    • 리플
    • 2,830
    • -1.29%
    • 솔라나
    • 186,300
    • -2.41%
    • 에이다
    • 560
    • -3.1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8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2.37%
    • 체인링크
    • 18,560
    • -3.73%
    • 샌드박스
    • 17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