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SH&C생명 지분 매각 '계열 분리'

입력 2009-04-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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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자회사로 편입...15%는 신한은행 보유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 SH&C생명 지분(470만1주)을 자회사 분리를 목적으로 의 보유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지주는 이날 프랑스 BNP파리바와의 합작법인인 SH&C생명보험을 BNP파리바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BNP파리바그룹은 신한금융지주가 보유하고 있던 SH&C생명 지분 '50%+1'주 중 35%+2주를 보유하게 되고, 나머지 '15%-1'주는 신한은행이 보유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SH&C생명보험을 양사의 50:50 합작형태보다는 BNP파리바의 글로벌 상품 및 투자운용 역량이전이 가능한 BNP파리바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것이 양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과 협력강화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신한지주와 BNP파리바는 2001년부터 지속적인 제휴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2008년 신한BNP파리바 투신운용과 SH자산운용의 합병을 포함한 신한금융그룹과 BNP파리바의 전반적인 제휴관계를 강화해 왔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쉽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계열 분리로 SH&C생명의 상호는 수 개월 내에 다른 이름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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