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주년 토스증권, 해외주식 옵션거래 연내 출시 계획

입력 2023-03-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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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스증권)
(출처= 토스증권)

출범 2주년을 맞은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옵션거래 상품을 연내 출시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에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토스증권은 “2021년 3월 출범 후 3개월 만에 35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며 “2주년을 맞은 지금 480만 명의 고객과 함께하는 모바일 특화 증권사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이 고객 13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객 10명 중 8명 이상이 토스증권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8.5%는 ‘만족’, 33.4%는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36.2%)’ ‘쉽고 간편한 매매경험(35.2%)을 그 이유로 꼽았다.

토스증권 고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서비스는 ‘주식모으기’로 나타났다. 주식 모으기는 국내와 해외주식을 원하는 만큼 주기적으로 모을 수 있는 서비스로, 투자 주기는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이처럼 토스증권은 그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WTS(웹 트레이딩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더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자하면 첫 번째로 생각나는 서비스’라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 외에도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외주식 옵션거래 상품은 그 포부의 첫 번째 계획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라는 영역을 토스증권만의 서비스 철학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며 지금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480만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투자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고민하고,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증권은 파격 인사 소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날 토스증권은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로 김승연 틱톡 동남아시아 글로벌 비즈니스솔루션 GM(제너럴매니저)을 차기 대표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리겠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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