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DA, 매체 융합형 콘텐츠 제작지원 시행

입력 2009-04-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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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박승규, 이하 NIDA)은 23일, 방송ㆍ통신 융합이라는 뉴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고품질 매체 융합형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융합형 콘텐츠 제작 지원’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사업 대상 프로그램으로 매체 융합형 콘텐츠 분야 13편(31억2000만원), 영어자막 분야 1편(8억9000만원) 등 모두 14편(총 40억1000만원, 35개 기업기관)을 선정했다.

매체 융합형 콘텐츠 제작지원과 IPTV 영어자막 시범서비스로 나눠 실시한 이번 지원 사업은 뉴미디어용 융합형 콘텐츠와 관련돼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에도 불구하고, 약 100개 기업, 기관에서 85편의 프로그램이 제안해 융합형 콘텐츠와 뉴미디어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NIDA는 신성장 동력인 뉴미디어 활성화에 핵심요소인 융합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향후 관련 산업발전의 표준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 방식을 도입, 다수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보다는 창의ㆍ실험적이면서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분야와 교육ㆍ보건의료 분야 등 공익적인 킬러콘텐츠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또 디지털 본방송에 대비해 모든 융합콘텐츠를 HD급으로 제작토록 했으며, 정부지원으로 제작지원 받은 융합콘텐츠가 방영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양방향성의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송출하는 것을 의무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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