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천공항 ‘中企 물류센터’ 컨설팅 용역사 공모

입력 2023-03-13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의 운영체계 및 설비도입을 컨설팅할 용역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애로를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에서 추진 중인 국내 최초 항공수출 전용 물류센터 구축사업이다. 물류센터는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 대지면적 1만8182㎡(5500여 평) 규모다. 중진공이 첨단 자동화 물류설비(252억 원 규모)를 구축해 물류전문 민간업체에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중진공은 물류설비 구축 전에 효율적인 운영체계와 첨단 물류설비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주요 과업은 △물류센터 현황 조사 및 분석 △데이터 분석 및 목표 정립 △운영체계 및 운영설비 구축 △전용 물류플랫폼 구축 등이다.

이번 용역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공고 중이며 내달 11일까지 제안서를 신청받고 평가 등을 거쳐 4월 말까지 용역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커머스 등 온라인 수출에 맞는 운영체계 수립과 적정하고 구체적인 설비 구축방안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며 “항공물류 및 설비도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11,000
    • +2.22%
    • 이더리움
    • 4,932,000
    • +6.71%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1.11%
    • 리플
    • 3,083
    • +0.82%
    • 솔라나
    • 203,900
    • +3.29%
    • 에이다
    • 688
    • +8.18%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73
    • +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1.14%
    • 체인링크
    • 21,050
    • +3.29%
    • 샌드박스
    • 212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