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황영웅에 돌직구 “기사 한 줄로 사과하는 게 무슨 의미”

입력 2023-03-0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명수가 학교폭력 가해자들에 대해 쓴소리를 남겼다.

박명수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전민기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을 언급하며 “연예계, 스포츠 스타 등의 학교 폭력 실태가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다. 학교폭력 의혹이 뒤늦게 드러나 아이돌은 팀에서 탈퇴하고, 한 오디션에서는 출연자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일시적이지만 (학폭을) 당했다. 부모님에게도 말을 못하고 티도 낼 수 없어서 매우 큰 스트레스가 된다. 학교도 수학여행도 가기 싫어진다. 부모님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겠냐”고 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최근 불거진 황영웅 방송 하차를 겨냥한 듯 “기사 한 줄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것은 아니다. 지나간 일이 아니다. 피해자에게는 가슴 속에 평생 남는다”며 “찾아가서 사과하고, (피해자가) 진심으로 받아들일 때까지 사과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나중에 자기(학폭 가해자)가 피눈물 흘릴 거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한 사람 인생을 망가뜨리는 범죄고, 그건 처벌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황영웅은 상해 전과와 더불어 학교폭력, 전 여자친구 폭행 등 의혹이 불거져 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에서 하차했다. 황영웅은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41,000
    • -2.67%
    • 이더리움
    • 3,388,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342,500
    • -6.7%
    • 리플
    • 1,918
    • -3.47%
    • 솔라나
    • 144,300
    • -2.96%
    • 에이다
    • 280
    • -4.44%
    • 트론
    • 475
    • +1.28%
    • 스텔라루멘
    • 248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39%
    • 체인링크
    • 15,810
    • -2.89%
    • 샌드박스
    • 49.52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