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7월 중 P2O시스템 적용ㆍ엑스플라 합류 확정

입력 2023-03-02 11: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컴투스 소환형 RPG ‘크로니클’, 7월 중 P2O 시스템 적용해 엑스플라 합류
장르적 특징 살린 P2O 정립, 게임과 엑스플라 간 유기적 경제 체계 구축

▲9일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7월 P2O 시스템 적용 및 엑스플라 생태계 합류를 공식화했다. (사진제공=컴투스)
▲9일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7월 P2O 시스템 적용 및 엑스플라 생태계 합류를 공식화했다.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올해 7월에 P2O(Play to Own) 시스템을 적용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플라 생태계에 합류한다고 2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8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돼, 지난 해 8월 한국과 11월 북미에 순차 출시했다. 9일에는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170여 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선다.

글로벌 출시와 더불어 7월에는 블록체인 P2O 시스템을 접목하고 컴투스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플라 생태계에 합류할 예정이다. P2O 시스템을 통해 게임 내 활동으로 발생한 가치를 이용자가 소유하도록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크로니클’의 P2O 방식은 RPG(역할수행게임)라는 장르와 게임 고유 특징을 살려 설계된다. 블록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용자는 전투나 사냥, 채집, 채광 등으로 얻은 아이템과 장비의 가치를 직접 소유하게 된다. 해당 아이템과 장비는 게임 내 거래소에서 소유권 이전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P2O 모델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예정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게임성을 끌어올리면서 이용자들이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가치를 소유권으로 확보할 수 있는 P2O 구조를 만들었다”라며, “향후 엑스플라가 구축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합류해 보다 건강한 웹3 게임 프로젝트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는 올해 ‘크로니클’을 시작으로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신작으로 플랫폼 내 장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웹3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4: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42,000
    • -2.68%
    • 이더리움
    • 4,576,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4.41%
    • 리플
    • 725
    • -3.46%
    • 솔라나
    • 194,600
    • -5.3%
    • 에이다
    • 650
    • -4.13%
    • 이오스
    • 1,128
    • -4%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3.68%
    • 체인링크
    • 20,070
    • -2.34%
    • 샌드박스
    • 633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