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 반등 트리거 부족…목표가 하향”

입력 2023-02-24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이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저평가 매력은 있지만, 주가 반등을 위한 트리거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 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3600원이다.

24일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의류 부문의 실적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화장품 부문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나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을 위한 트리거도 부족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2년간 실적 호조를 보인데 따른 기저 부담으로 올해 연결 매출액은 4%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7% 감소할 것”이라며 “특히 내수 소비 둔화 및 높은 기저 효과 영향으로 의류 부문의 수익성 하락이 도드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화장품 부문은 지난해 실적을 바닥으로 매출과 이익이 점차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생활용품 부문은 인테리어 산업의 성장성 둔화 우려가 존재하지만, 지난해에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성공한 이후 올해부터는 조금씩 흑자폭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303억 원, 영업이익은 193억 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32% 하회한 수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893,000
    • -0.79%
    • 이더리움
    • 3,427,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08%
    • 리플
    • 2,107
    • -0.33%
    • 솔라나
    • 126,100
    • -0.79%
    • 에이다
    • 365
    • -0.82%
    • 트론
    • 495
    • +1.85%
    • 스텔라루멘
    • 263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1.56%
    • 체인링크
    • 13,820
    • +0.22%
    • 샌드박스
    • 11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