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해제하니 술집 매출 껑충 뛰었네…전년비 115% ↑

입력 2023-02-20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소비 업종 매출 증감 파악 'ABC 리포트' 첫 발간

(자료제공=BC카드)
(자료제공=BC카드)

지난달 주점, 영화관, 공연티켓 등 실내마스크 해제와 관련된 업종들의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문화, 운송 등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20년 1월과 비교하면 아직 모자란 업종도 상당했다.

BC카드는 20일 국내 주요 소비 업종의 매출 증감 동향을 분석하는 'ABC리포트'를 처음 발행하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는 올해 1월 매출액을 전월 및 전년 동월과 비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사회적 대유행) 피해 업종 및 규모 분석을 위해 동일 시점과 비교한 자료도 한시적으로 제공했다.

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및 마스크 착용이 필수였던 지난해 1월 매출과 비교했을 때 주점, 문화(영화관, 공연티켓) 등 실내 마스크 해제와 관련된 업종 소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주점(115.5%), 문화(55.9%), 운송(42.1%), 식당(11.5%) 등의 순서였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20년 1월과 비교하면 아직 모자란 분야도 상당했다. 주점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것과 달리 2020년 1월보다는 여전히 16.2% 떨어졌다. 문화, 운송 분야도 각각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27.6%, 29.1%씩 하락했다. 반면 스포츠 분야는 코로나19 이전보다 23.0% 올랐다. 음료(18.8%), 식당(5.8%) 분야도 회복했다.

한편 올해 1월에는 전월 대비 모든 업종에서 소비가 감소했다. 연말 소비 특수성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보고서는 국내 주요 업종에서 발생한 매출을 대분류(7개) 및 중분류(13개)로 재분류한 후, 특정 시점과 비교한 매출 증감 현황 자료로 구성됐다. 매월 초 BC카드 신금융연구소의 콘텐츠 채널을 통해 게재된다.

대분류는 △교육 △교통 △레저 △쇼핑 △식음료 △펫ㆍ문화 △의료 등이다. 중분류는 △교통(운송, 주유) △레저(숙박, 스포츠) △쇼핑(오프라인, 온라인) △식음료(식당, 음료, 주점) △펫·문화(펫, 문화) △의료 등 13개 분야로 세분화했다.

우상현 BC카드 신금융연구소장(부사장)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은 물론 다양한 기관에서 주요 업종의 소비 동향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 리포트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0: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988,000
    • +5.16%
    • 이더리움
    • 3,496,000
    • +9.35%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3.36%
    • 리플
    • 2,321
    • +9.58%
    • 솔라나
    • 141,500
    • +5.05%
    • 에이다
    • 430
    • +8.31%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65
    • +7.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6.67%
    • 체인링크
    • 14,720
    • +5.67%
    • 샌드박스
    • 133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