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캐논 'EOS 500D' 국태 최초 런칭

입력 2009-04-21 09:58

박철근 기자 konpo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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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21일 오후 10시 50분, 캐논의 프리미엄 엔트리급 DSLR 카메라 'EOS 500D'(사진)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런칭하는 캐논 'EOS 500D'는 지난해 4월 출시해 국내에서만 10만대 이상이 판매된 'EOS 450D'의 후속모델로, 1510만 화소의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제품으로 초보자도 생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풀 HD동영상 기능도 지원한다.

롯데홈쇼핑은 "고급 기종의 DSLR 카메라에 풀 HD 동영상 촬영 기능이 탑재된 경우는 있지만, 초보자들도 사용 가능한 엔트리급 기종에 동영상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캐논 'EOS 500D'는 ▲1510만 화소 ▲라이브뷰 ▲풀HD(1920x1080) 동영상 ▲9 AF 포인트 ▲ SD(HC) 메모리 ▲ DIGIC4 등 최신 기능을 탑재했다.

18-55IS 렌즈와 4G메모리, 캐논 정품 가방을 포함해 가격은 129만8000원으로 무이자 10개월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디지털가전팀 양진선 팀장은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은 캐논의 신제품 DSLR 카메라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상품을 발빠르게 론칭해 얼리어댑터(Early adapter) 고객들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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