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투스, 베트남 공장 신규라인 가동…"북미시장 진출 본격화"

입력 2023-02-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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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브랜드 아에르(Aer)를 생산하는 씨앤투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달 베트남 공장 신규라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씨앤투스는 총 100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베트남-빈증 VSIP 산업단지에 2만㎡(약 6050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했다. 전략적 글로벌 생산 거점을 기존 중국 공장에서 베트남 공장으로 이전하고, 지난해 말 중국 공장의 생산 라인을 베트남 공장으로 옮겼다.

씨앤투스 베트남 공장은 다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량용 에어컨 필터와 공기청정기용 필터, 필터 샤워기, 공기살균기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본격적으로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베트남 공장에 100만 달러(약 12억 6000만 원)를 추가 투자, 생산설비 증설에 나설 방침이다.

하춘욱 씨앤투스 대표는 "앞으로 베트남 공장을 통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 해외 부문에서 높은 매출 증대 효과를 얻도록 할 것"이라며 "자사의 기능성 첨단소재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제품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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