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이오플로우, 자회사 파미오에 99억 출자

입력 2023-02-16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웨어러블 약물전달 플랫폼에 적합한 비인슐린 약물발굴 및 상용화 목적

이오플로우(EOFlow)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 파미오에 99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파미오는 이오플로우가 비인슐린 제약-디바이스(Drug-Device)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21년 설립한 회사다.

이번 출자는 파미오의 비인슐린 사업 확대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과 자본 확충 목적이다.

공시에 따르면 출자금액 99억원 중 40억원은 기존 대여금의 출자전환이며 실제 이번 신규 출자금은 59억원으로, 이 자금은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전달시스템 기반의 비인슐린 약물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파미오는 이번 출자를 통해 웨어러블 약물전달 플랫폼(Drug Delivery System; DDS)과 제약을 결합하는 융복합 제약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파미오는 현재 △약물재창출 △제약사 및 신약 개발사와의 협업을 통한 제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이오플로우는 당뇨사업에 집중하고, 당사의 스마트 웨어러블 약물주입 플랫폼을 타 약물 및 업계로 확장하는 과제는 자회사 파미오에 집중시켜서 웨어러블 제약이라는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61,000
    • +5.77%
    • 이더리움
    • 4,168,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4.32%
    • 리플
    • 719
    • +1.7%
    • 솔라나
    • 215,100
    • +7.44%
    • 에이다
    • 624
    • +3.31%
    • 이오스
    • 1,106
    • +2.98%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50
    • +4.49%
    • 체인링크
    • 19,080
    • +4.49%
    • 샌드박스
    • 603
    • +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