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유비 부인했던 열애설 재조명…“염주, 단순한 커플 아이템 아냐”

입력 2023-02-15 1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이유비. (뉴시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이유비. (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배우 이유비의 열애설이 재조명됐다.

13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반박 불가? BTS 정국·이유비 열애 증거 팩트체크 해보니 (feat. 견미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호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결혼을 발표한 이후 주목받는 인물은 이다인의 언니인 이유비였다”며 “그가 정국과 열애 중이라는 제보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2021년 불거진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실제 당시 열애 증거는 짜깁기에 불과했다”면서도 “최근 공개된 자료들은 상당히 신빙성 있는 내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열애설의 증거로 한 문화예술 사단법인을 거론했다. 그는 “견미리와 이다인이 해당 법인에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다. 견미리 부부 내외가 개관식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며 해당 법인에 정국이 기부를 하며 인연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정국은 불교에 입문하면서 ‘의담’이라는 법명을 받았다”며 “기부자의 이름을 새기는 현판에는 ‘의담 전정국’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이 전정국이 바로 BTS의 정국”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국과 이유비가 각각 착용한 염주는 견미리가 예비 사위인 이승기에게 선물한 염주와 같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 염주는 단순히 커플 아이템이 아니다. 견미리, 이승기, 정국, 이유비 모두 갖고 있다”며 “정국은 해당 팔찌를 일회성으로 착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미루어봤을 때, 상당히 의미가 있는 물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5월 이후에는 두 사람이 만남을 지속하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었다”며 “명확한 사실은 ‘현재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관계자들이 선을 긋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 사람의 관계는 ‘과거엔 맞고 현재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국과 이유비의 소속사는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60,000
    • +6.26%
    • 이더리움
    • 4,384,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6.79%
    • 리플
    • 747
    • +0.81%
    • 솔라나
    • 204,500
    • +4.76%
    • 에이다
    • 660
    • +3.13%
    • 이오스
    • 1,162
    • +1.04%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57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11.49%
    • 체인링크
    • 20,030
    • +4.43%
    • 샌드박스
    • 634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