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나흘만에 반등 성공...490선 회복

입력 2009-04-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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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코스닥지수가 장 후반 상승세로 방향을 틀고 오름세로 마감했다.

20일 코스닥지수는 나흘만에 상승, 전일보다 8.14포인트(1.68%) 오른 491.9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개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기관이 순매도를 늘리자 지수는 하락 전환했으며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장 후반 개인이 매수세를 확대함에 따라 지수는 상승전환 후 1% 넘게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 265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도 비차익에서 6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지만 개인이 41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디지털컨텐츠(4.55%)가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제약(3.12%), 금융(2.99%), 정보기기(2.85%), 운송장비부품(2.83%) 등이 시장대비 선전했다.

반면 방송서비스(-2.57%), 운송(-2.12%), 통신방송서비스(-1.41%) 등은 하락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2.87%), 태웅(1.54%), 키움증권(1.23%), 디오스텍(14.85%), 코미팜(4.51%)은 상승했고 서울반도체(-0.46%), SK브로드밴드(-0.17%), 메가스터디(-0.73%), 소디프신소재(-1.66%)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연설을 통해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복원시켜야 한다고 강조, 삼천리자전거와 참좋은레져가 나란히 상한가로 올라섰다.

또, 정부가 지능형 로봇사업에 1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지능형로봇관련주인 마이크로로봇, 유진로봇, 다사로봇이 일제히 상한가로 올라섰다.

상한가 44종목 등 582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0종목을 더한 379종목이 하락했다. 90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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