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IP,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본격 가동

입력 2009-04-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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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HNIP와 아주대학교 유비쿼터스 시스템연구센터는 지난 17일 ‘유비쿼터스 컴퓨팅 및 네트워크 원천 기반 기술개발 사업(이하 UCN사업)’을 통해 의료서비스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200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UCN사업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확대 개념으로 최첨단 기술을 통해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의 지연, 환자의 질병에 대한 불충분한 정보 등의 의료서비스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UCN사업이 성공적으로 실용화 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혈압, 혈당, 체온, 체지방 등 생리변수의 측정치가 Life care 관리센터에 누적, 의료진에게 전달되며 고객은 전달된 정보를 통해 개인건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돼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 및 치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특히 평상시 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U-헬스케어 컨설턴트에 의해 운동,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생리 변수 측정 장치에 축적된 데이터의 이상 증후 발견 즉시 구조대를 통한 인근 병원으로 이송 등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게 된다.

HNIP는 앞으로 U-헬스케어에 기반을 둔 커뮤니티 컴퓨팅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휴대전화는 물론 생체 정보 수집을 위한 U-Bed, 전문건강 정보 IPTV등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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