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올해 부담 요인은 중고차 업황 부진과 이자비용 증가

입력 2023-02-14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현대차증권)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SK렌터카에 대해 중고차 매각 부분의 업황 악화와 금융비용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하향한 9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4일 "SK렌터카의 4분기 매출액은 3098억 원, 영업이익은 117억 원을 기록했다"며 "중고차 조정장세와 계절적 요인으로 시장 기대에 미달했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온라인 사업의 안정적 성장으로 렌탈은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면서도 "금리 상승으로 장기 렌터카 사업의 영업 환경이 악화했으며, 중고차 매각 손익의 수익성을 방어할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출 공매, 제휴처 확대 등 채널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 방어 전략을 가동했고, 창사 이래 첫 배당 지급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금리 상승에 따른 소비 심리 악화와 중고차 매각에 따른 수익성 변동성이 커지며 기대보다 부진한 중고차 업황, 전년 동기 높은 기저와 이자비용 증가는 올해 부담 요인"이라고 짚었다.

장 연구원은 "주행거리 기반 요금을 지급하는 타고페이나 중고 장기렌터카, 온라인 장기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통한 사업 확장과 그룹 계열사와의 모빌리티 사업 시너지를 위한 전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용 “숫자에 자만 말라”…‘사즉생’ 넘어 ‘마지막 기회’ 강조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13,000
    • -0.71%
    • 이더리움
    • 4,346,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0.23%
    • 리플
    • 2,804
    • -0.85%
    • 솔라나
    • 187,100
    • -0.58%
    • 에이다
    • 526
    • -0.94%
    • 트론
    • 437
    • +0%
    • 스텔라루멘
    • 31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50
    • -0.68%
    • 체인링크
    • 17,850
    • -0.94%
    • 샌드박스
    • 213
    • -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