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19년과 유사하지만 삼전·SK하닉 이익 전망 달라...2550 돌파 중요”

입력 2023-02-10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10일 코스피가 차트상으로는 2019년 상반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펀더멘탈 흐름은 그때와 다르다고 밝혔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19년 4월에 전망한 2, 3, 4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보면 부진했던 1분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전일(9일) 기준으로 전망한 2023년 삼성전자의 이익 전망은 4분기에 1분기의 2배를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짚었다.

이어 "최근 지수 상승으로 Fwd. 12M P/E가 12.8배로 역사적 고점대에 근접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가격 부담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소될 수 있는 부분은 4월부터는 이익 전망에서 1분기가 빠지고 내년 1분기가 들어가면서 P/E는 자연스럽게 낮아질 것이고, 이익 전망이 증가하면 더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경기 흐름도 2019년과 차이가 나고 있다. 정 연구원은 "매년 1, 4, 7, 10월에 IMF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지난 1월말에 발표한 23년 성장률 전망치는 2.9%로 작년 10월 2.7%에서 0.2%p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9년의 경우 2018년 10월부터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기 시작한 후 2019년 내내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주가 흐름도 부진하게 나타났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차트 상으로 2019년 상반기와 지금은 200일 이평선 돌파 후 전고점 저항에 닿은 점에서 유사하지만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볼 때 당시와는 다른 흐름이 예상되고 있고, 기술적으로는 200일 이평선 위에서의 안착과 2,550pt 수준까지의 저항대 돌파가 중요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43,000
    • +0.97%
    • 이더리움
    • 3,456,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372,500
    • +0.84%
    • 리플
    • 2,000
    • +2.67%
    • 솔라나
    • 149,800
    • +9.58%
    • 에이다
    • 296
    • +1.72%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59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20
    • -0.38%
    • 체인링크
    • 16,380
    • +2.7%
    • 샌드박스
    • 49.04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