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우수 중소기업 상품 육성

입력 2009-04-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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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

CJ홈쇼핑이 우수 중소기업 상품 육성에 나선다.

CJ홈쇼핑이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대표 홈쇼핑 프로그램'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CJ홈쇼핑 이해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SBA 심일보 대표이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만수 대표이사 등 3개 기관 대표는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SBA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 육성에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SBA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고유 브랜드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서울시 홍보 슬로건인 'Hi-Seoul'을 브랜드로 활용토록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국내외 판로 확보 및 홍보 활동 등 유통관련 종합 지원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BA는 방송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종합 판로 지원 기관으로서 원활한 방송을 위한 양사의 연계 지원을 맡게 된다.

첫 방송은 5월 중으로 계획돼 있으며, 방송에서는 Hi-Seoul 브랜드 기업의 우수 상품들을 월 1회 씩 약 2시간 가량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CJ홈쇼핑은 참여 기업에 대해 좋은 조건으로 방송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상품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적극적 자문 및 컨설팅까지도 맡을 예정이다. 방송 실적이 우수할 경우 추후 CJ홈쇼핑의 일반 상품으로 편입, 지속적인 판매 채널로서의 역할 역시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방송을 통한 매출액의 3%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재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으로서의 의미를 더욱 뚜렷이 할 것으로 보인다.

CJ홈쇼핑 이해선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을 육성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에는 더 큰 발전을 위한 힘이 되어주는 동시에, CJ홈쇼핑으로서는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공급을 통한 브랜드 차별화 및 기업 가치 상승이라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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