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1분기 영업익 전년비 986% 신장(종합)

입력 2009-04-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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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신약 전문 기업인 영인프런티어가 20일 지난 1분기에 매출액 41억원, 영업이익 3억, 당기순이익 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9%와 986.7% 늘어난 것이다.

또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21억, -237억에서 각 3억, 4억5000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영인프런티어의 분기실적은 최근 10년 내 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국내외 경기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매출 호조는 바이오(항체)분야의 성장이 본격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종서 영인프런티어 대표이사는 “최근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증대되고 있다. 이 같은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는 실적과 내실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제 한국 바이오기업 중에서도 좋은 기술과 실적을 겸비한 기업이 나타나고 있다.”며 영인프런티어도 기술과 실적이 바탕되는 항체신약 전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미 지난해 불확실성을 모두 제거한 만큼 올해 목표한 185억원의 매출과 흑자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현재의 항체분야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목표 매출과 영업이익율의 상향조정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인프런티어는 2000년 질환연구에 사용되는 진단용 항체를 개발해 공급해왔으며, 최근 항체치료제(신약) 분야로 영역을 넓힌 국내 유일한 연구용 항체 제조 회사이다.

유진투자증권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2000년부터 꾸준히 개발된 항체컨텐츠, 2006년부터 세계적 프로젝트인 휴포에 참여해 인간단백질 지도 구축에 필요한 항체를 90%이상 공급며, 이를 기반으로 대형제약사와 항체신약 개발을 발표하는 등 동사의 기술력은 높은 수준이다”고 언급했다.

그는“동사는 국내바이오 기업으로는 보기 드문 외부 차입부채가 없는 견실한 재무구조와 항체공급을 통한 실질적 수익이 시현되고 있는 기업이다”며 “바이오 산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따라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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