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부터 실적 호황기…업종 내 최선호주”

입력 2023-02-09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이 LG전자에 대해 올해 실적 회복 속도가 빠를 것이라며 전기전자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0만7600원이다.

9일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세트(Set) 수요 회복에 앞서 물류비, 재료비 등 비용 절감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업종 내에서 인플레이션의 피해가 가장 큰 편이었던 만큼, 향후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국면에서 수요, 원가, 환율 여건 등이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실적 회복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LG전자 단독 영업이익 추정치를 6769억 원에서 1조 580억 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LG전자 단독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2조6402억 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가전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대폭 개선되고, TV와 비즈니스솔루션도 흑자전환 이상의 양호한 수익성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연간으로도 당초 예상과 달리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부품의 턴어라운드 가속화가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부품은 매출 고성장세와 전기차 부품 중심의 프로젝트 믹스 개선을 바탕으로 이익 기여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ID)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한편, 부진했던 IT 부문도 프리미엄 신모델 출시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서빙, 안내, 물류, 배송 등 서비스 로봇의 성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해 대규모 일회성 특허 수익이 더해졌던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이익 증가폭이 더욱 크고, 불경기에 이익 창출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40조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2027년까지 잉여현금 50% 이상 주주 환원
  • '용돈 받고 집안일도 부모님이'…캥거루족 "취업해도 독립 안 해" [데이터클립]
  • 물복파도 딱복파도…복숭아 지금 사야 하는 이유 [해시태그]
  • 美 국채 금리 쇼크에 코스피 6470선 하락 마감⋯외국인·기관 5.8조 ‘팔자’
  • 완성 무기체계 첫 美 진출…김동관의 베팅, 9년 만에 결실
  • 김윤덕 국토장관 “용산공원, 녹지 밀고 주택 짓는 것 아냐”
  • 단독 1300억에 매각되자마자…직영점 23곳 ‘무더기 폐점’[샤브올데이 M&A 그늘]
  • "대출 조이기 통했다" 8월 가계대출 증가세 '멈칫'⋯ '8·13 대책'에 재폭발 우려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50,000
    • +3.15%
    • 이더리움
    • 2,870,000
    • +6.69%
    • 비트코인 캐시
    • 285,300
    • -0.73%
    • 리플
    • 1,456
    • +3.48%
    • 솔라나
    • 112,000
    • +3.61%
    • 에이다
    • 247
    • +0.82%
    • 트론
    • 458
    • -2.35%
    • 스텔라루멘
    • 227
    • +4.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10
    • -0.44%
    • 체인링크
    • 13,730
    • +2.92%
    • 샌드박스
    • 54.94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