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통합 IT서비스센터’ 오픈…1800명 전문가 한 자리에

입력 2023-02-06 10:29 수정 2023-02-06 1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스템관리·통합 전문가들이 한 공간에 모여 업무할 수 있는 환경 구축
현신균 대표 “고객경험 혁신하는 DX 허브, 전문가 성장 공간이 될 것”

▲현신균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와 LG CNS 직원들이 LG CNS '통합 IT서비스센터' 오픈 행사 현장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 CNS)
▲현신균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와 LG CNS 직원들이 LG CNS '통합 IT서비스센터' 오픈 행사 현장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 CNS)

LG CNS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 IT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가양동 증미역 NH서울타워에 위치한 ‘통합 IT서비스센터’에는 LG CNS와 전략 협력사의 시스템관리, 시스템통합 전문가 약 1800명이 입주한다. 기존에는 이들이 고객·기능별로 전국 각지에 흩어져서 업무를 했지만, 통합센터를 통해 한 공간에서 시너지를 내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LG CNS의 DX 전문가들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하며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 IT서비스센터’는 LG CNS DX 전문가들이 고객경험 혁신을 추진하는 허브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서 현신균 대표는 연초 신년사를 통해 ‘업의 중심인 SM, SI 등에서도 고객가치 중심 문화를 정착하고, DX기술을 활용한 IT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LG CNS는 이상징후 사전 대응 강화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고객사별로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통합된 데이터에서 이상징후를 분석한 뒤, 이를 기반으로 이상징후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통합 IT서비스센터’를 통해 LG CNS는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도 가속화한다. AM은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미래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뜻한다. 이를 도입하면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개 서비스로 나눠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된다. 시스템 전체를 수정하지 않고 개별 업데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요구사항을 하루에도 수차례 실시간으로 반영 가능하다. AM을 적용한 고객들은 민첩한 서비스 재구성, 지속적인 신기술 수용이 쉬워져 뛰어난 품질의 시스템 운영을 할 수 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통합 IT서비스센터는 고객에게 최상의 IT서비스를 제공하는 DX 핵심 허브”라며 “LG CNS의 DX전문가들이 전문역량을 키우고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89,000
    • -1.97%
    • 이더리움
    • 5,290,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2.3%
    • 리플
    • 742
    • +1.09%
    • 솔라나
    • 239,900
    • -3.38%
    • 에이다
    • 653
    • -1.66%
    • 이오스
    • 1,151
    • -1.96%
    • 트론
    • 161
    • -4.17%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900
    • -4.1%
    • 체인링크
    • 22,290
    • -1.11%
    • 샌드박스
    • 61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