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클릭·쎄라토 스피드 페스티발'개최

입력 2009-04-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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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레이싱파크서 아마추어 레이싱 경기

아마추어 레이싱 마니아들을 위한 '2009 클릭·쎄라토 스피드 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현대기아차는 19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참가선수 및 자동차 동호회 회원,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09 클릭·쎄라토 스피드 페스티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클릭과 기아차의 쎄라토가 출전해 레이스를 벌이는 스피드 페스티벌에는 참가기준에 맞게 경주용 자동차로 개조를 마친 클릭 58대와 쎄라토 15대 등 총 73대, 참가선수 73명이 참가했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은 드라이버 브리핑과 차량 검차, 메디컬 체크를 마치고, 연습주행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예선전은 20분의 예선 주행 중 트랙 한 바퀴를 달려 가장 좋은 기록으로 실력을 겨루는 베스트 랩타임(Best Laptime)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승전은 20 랩(LAP)을 달리는 스프린트 레이스(Sprint Race)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는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자동차 동호회 회원 및 레이싱 동호회 회원들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동호회 회원들의 써킷 주행 ▲일반인 레이싱 차량 동승 체험 ▲레이싱 모델과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지난 2일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준대형 '쏘렌토R'을 전시하고,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했으며, 현대차는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 버전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스피드 페스티벌은 아마추어를 위한 국내 유일의 모터스포츠 경주대회"라며 "특히, 스피드 페스티벌은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레이싱 경기가 아닌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레저문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9 클릭·쎄라토 스피드 페스티벌'은 이번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전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 모든 경기의 결과를 종합해 올해의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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