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비화공 이익·현금 재무 늘어...건설업 최선호주 목표가 11% 상향”

입력 2023-02-01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증권은 1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비화공 부문 비중 확대에 따라 이익 추정치가 성장했고 회사의 성장 방향성이 뚜렷하며, 재무적으로도 순 현금 1조8000억 원으로 양호해 건설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 원으로 11.11%(4만 원) 상향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2만5800원이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삼성엔지니어링 연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2조9000억 원(+17.0%yoy), 영업이익 2145억 원(+101.0%yoy, OPM 7.3%)을 기록하며, 하나증권 추정치 및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상회의 배경은 비화공에서 이익률이 높은 현장의 매출액 증가 영향(비화공 GPM 15.3%)"로 꼽았다.

반면 화공 부문 이익이 부진(GPM 5.2%)했는데, 태국 현장 공기 지연에 따른 추가 원가 발생 때문으로 봤다. 약 원가에서 500억 원, 영업 외에서 500억 원 반영을 추정했다. 4분기 수주는 3조8000억 원(화공 1조7000억 원, 비화공 2조1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수주잔고는 17조9000억 원(화공 12조7000억 원, 비화공 5조2000억 원)이다.

김 연구원은 2023년 추정치에 대해 "2023년 삼성엔지니어링 연결 매출액 10조3000억 원(+2.6%yoy), 영업이익 7662억 원(+9.0%yoy, OPM 7.4%)으로 추정한다"며 "화공 매출액은 감소(-6.2%yoy)로 추정하며, 비화공의 매출액 증가(+10.7%)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것(비화공 비중의 확대)"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회사가 참여한 주요 입찰 안건이 약 150억 달러며, 이 중 6건(100억 달러) 결과를 대기 중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알제리 PDHPP, 사우디 자푸라2, 인도 화공, 인도네시아 에틸렌, 사우디 NEC 등이 있다"며 "수주 규모 확대에 맞춰 인력도 작년부터 매년 500명씩 채용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80,000
    • -0.98%
    • 이더리움
    • 3,422,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32%
    • 리플
    • 2,072
    • -2.03%
    • 솔라나
    • 131,100
    • +0.38%
    • 에이다
    • 392
    • -1.51%
    • 트론
    • 506
    • +0.8%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2.46%
    • 체인링크
    • 14,680
    • -1.14%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