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쿱·누비스, 뉴욕모터쇼 '최고의 차' 선정

입력 2009-04-17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르테 쿠페 모델인 기아차의 '포르테 쿱(Forte Koup)'과 현대차 컨셉트카 '누비스(Nuvis)'가 미국 유명 자동차 웹사이트인 MSN 오토스(MSN Autos)로부터 '2009 뉴욕모터쇼 최고의 차(Best of Show)'로 선정됐다.

미국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인 MSN이 운영하는 자동차 사이트인 MSN 오토스는 '2009 뉴욕모터쇼'의 폐막을 즈음해 모터쇼를 빛낸 '최고의 차' 리스트를 발표했다.

MSN 오토스는 인상적인 스타일, 가치, 자동차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잠재력을 지닌 차량을 이번 '뉴욕모터쇼를 빛낸 자동차'로 선정했으며, 기아차 포르테 쿱을 비롯해, 현대차 컨셉트카 누비스, 폭스바겐 GTI 등 10개 차종이 그 리스트에 올랐다.

MSN 오토스는 "포르테 쿱은 스타일과 가치를 제공해 줄 신차"라며 "쏘울, 포르테에 이어 선보인 포르테 쿱까지 이 세 차종은 우수한 가치와 개성있는 디자인을 겸비한 기아차만의 전략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인 수많은 신차와 콘셉트카 중에서 포르테 쿱이 MSN 오토스 '최고의 자동차'리스트에 올라 기쁘다"며 "대담한 스타일과 성능을 지닌 포르테 쿱이 쏘울, 포르테와 함께 북미시장에서 개성있고 매력적인 기아차 디자인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009 뉴욕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현대차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누비스(Nuvis) 역시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포르테 쿱과 함께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MSN 오토스는 "현대차의 미래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컨셉트카 누비스는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포르테 쿱은 올 하반기 국내 및 해외시장에 출시되며 혼다 시빅 쿠페, 도요타 사이언 tC 등과 경쟁에 나서게 된다.

포르테 쿱의 크기는 4480(전장) x 1765(전폭) x 1400(전고) mm이며, 국내 모델에는 1.6, 2.0 가솔린 엔진이, 수출 모델에는 1.6, 2.0, 2.4 가솔린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00,000
    • -0.72%
    • 이더리움
    • 4,248,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25,500
    • +1.73%
    • 리플
    • 2,797
    • -2.13%
    • 솔라나
    • 183,500
    • -3.27%
    • 에이다
    • 553
    • -3.66%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4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3.17%
    • 체인링크
    • 18,390
    • -3.92%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