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략 휴대폰 출시 이벤트 국가마다 달라진다

입력 2009-04-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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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략 휴대폰 출시 이벤트를 국가별 문화와 소비자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기획하는파워 런칭 프로그램 '삼성 모바일 라이브(Samsung Mobile Live)'를 도입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시간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리미엄 풀터치스크린폰 울트라터치의 런칭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삼성 모바일 라이브는 판매 확대를 위한 새로운 마케팅 툴이라는 것이 삼성전자측의 설명이다. 실례로 이탈리아에서는 LED 애니메이션, 댄스파티 등을 결합한 이벤트, 터키에서는 대형 트럭 전시관과 유명 스포츠 선수를 초청한 이벤트, 중국에서는 노동절 연휴에 사람이 많이 붐비는 광장에서 로드쇼를 기획하는 형식이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옴니아 출시 당시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구입 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선보이며 4주 연속 판매 매진 행진을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이 이번 프로그램 도입의 기반이 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모바일 라이브'를 이태리를 시작으로 폴란드, 러시아, 중국, 터키 등 5개국 17개 도시에서 올해 6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이영희 상무는 "현장의 고객들을 직접 만나 교감하고자 하는 삼성 휴대폰의 새로운 마케팅 시도로 TV, 신문 광고와 같은 매스 마케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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