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내 방송통신 광고비 15조5000억 원…온라인 비중이 절반

입력 2023-01-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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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별 광고매출액 추이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매체별 광고매출액 추이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방송통신 광고비가 1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021년도 국내 방송통신광고 시장 현황과 2022~2023년 전망을 담은 ‘2022 방송통신 광고비 조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소재 매체사를 대상으로 매체별·광고유형별 광고비 현황 및 전망과 광고업무 종사자 현황을 조사한다.

2021년 기준 국내 방송통신광고비는 15조 5174억 원으로 2020년 14조 1203억 원보다 9.9% 증가했다. 다만 2021년에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정체한 매출의 기저효과로 인해 증가한 것으로, 2022년에는 성장률이 다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온라인 광고비가 8조 36억 원으로 전체 중 가장 많은 51.6%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방송 광고 4조 531억 원(26.1%), 인쇄 광고 2조 208억 원(13%), 옥외 광고 9302억 원(6%) 등으로 집계됐다.

또 2021년 국내 광고업무 종사자 수는 총 2만4616명으로 조사됐다. 신문·잡지 등 인쇄광고 시장의 종사자가 전체 종사자의 49.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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