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16개 시도 30만원씩 기부

입력 2023-01-12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각 시도에 같은 금액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의지"
尹 "기부문화 정착, 지방재정에 도움될 것"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여는 새해, 2023 신년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여는 새해, 2023 신년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2일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500여만원을 기부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서울시를 제외한 16새 시도에 각각 30만원씩 총 480만원을 기부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전했다. 각 시도에 같은 금액을 기부한 것은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의지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윤 대통령은 기부로 받게 되는 답례품은 다시 서울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우리 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면 어려운 지방재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될 것"것이라며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에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13,000
    • -0.42%
    • 이더리움
    • 4,549,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2.06%
    • 리플
    • 762
    • -1.93%
    • 솔라나
    • 211,700
    • -3.38%
    • 에이다
    • 681
    • -2.58%
    • 이오스
    • 1,220
    • +0.33%
    • 트론
    • 169
    • +1.81%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3.3%
    • 체인링크
    • 21,220
    • -1.26%
    • 샌드박스
    • 675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