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발행 4개월 연속 증가

입력 2009-04-15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LS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5일 동양종합금융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ELS 발행 총 규모는 5800억원 수준으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행건수도 239건을 기록하며 4개월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와 사모 비중은 각각 70%, 30%, 원금보장과 원금비보장 비중은 14%, 86%를 기록, 공모 비중이 3개월만에 재차 증가했고 원금비보장 비중의 경우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 3월 발행된 ELS를 기초자산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수형(51.1%)>종목형(38.2%)>해외지수형(5.6%)>혼합형(5.1%)>해외 종목형(0%) 순으로 조사됐다.

축소 양상을 보이던 국내지수형이 4개월만에 증가하며 최대 발행비중을 차지한 반면 국내 종목형은 4개월만에 감소했다.

3월 발행된 ELS를 구성하고 있는 기초자산을 개수별로 살펴보면, 기초자산 활용 최대 개수는 2개로 국한됐다.

이중 기초자산 1개로 구성된 상품 비중은 60%, 기초자산 2개로 구성된 상품 비중은 40%로, 기초자산 1개의 활용도가 최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산 1개로 구성된 최대 발행 ELS의 해당 기초자산으로는 KOSPI200의 활용도가 여전히 높게 측정됐다.

기초자산 2개로 구성된 최대 발행 ELS의 해당 기초자산으로는 △HSCEI+KOSPI200 △삼성전자+현대차 △기아차+현대중공업 △신한지주+현대중공업 △우리금융+한국전력 순으로 나타났다.

회원사별 발행 동향을 살펴보면, 전월과 마찬가지로 총 17개사가 ELS 를 발행했다.

발행규모 및 건수 면에서는 삼성증권이 우위를 나타냈는데 전체 발행 규모 및 발행 건수에서 각각 24%, 16%를 차지했다.

더불어 해당 회원사의 발행금액 및 발행건수 면에서 공모 비중이 가장 높은 회원사는 메리츠, 유진, 한화증권이였으며, 사모 비중이 가장 높은 회원사는 하나대투증권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98,000
    • -0.27%
    • 이더리움
    • 5,051,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67%
    • 리플
    • 695
    • +2.96%
    • 솔라나
    • 205,800
    • +1.28%
    • 에이다
    • 584
    • -0.34%
    • 이오스
    • 936
    • +1.74%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500
    • +0.36%
    • 체인링크
    • 21,040
    • +0.57%
    • 샌드박스
    • 543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