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그룹, 토트넘 홋스퍼 FC '해리 케인' 선수 홍보대사로 임명

입력 2023-01-06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IA그룹은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프로축구 클럽인 토트넘 홋스퍼 구단(Tottenham Hotspur Football Club, 이하 토트넘)의 해리 케인 선수를 AIA그룹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발표했다.

현재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주장이자 토트넘의 스트라이커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토트넘과 AIA그룹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해리 케인은 지난 10년간 토트넘 소속으로 활동했다.

AIA그룹은 해리 케인 재단(Harry Kane Foundation, 이하 HKF)과 함께 정신건강 및 회복력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이는 해리 케인이 제작한 '해리 케인: 회복력'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시작된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긍정적인 생각, 스스로에 대한 믿음, 타인으로부터의 지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스튜어트 스펜서 AIA그룹 마케팅본부장은 "해리 케인을 AIA그룹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토트넘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면서 "AIA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아태지역 10억 명의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아태지역 사람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일에 해리 케인이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리 케인 선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기쁨을 표현하면서 "정신건강은 사람들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사용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AIA그룹과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AIA그룹을 더욱 적극적으로 돕고 그 행보에 힘을 싣고 싶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2013년부터 AIA그룹과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파트너십은 아태지역 내 AIA 그룹 커뮤니티들과 토트넘의 돈독한 관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태지역 8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토트넘 코칭스태프가 진행하는 축구 교실에 참가했다.

한편, AIA그룹의 한국법인인 AIA생명은 2021년 11월에 토트넘 소속의 손흥민, 조소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34,000
    • +1.54%
    • 이더리움
    • 4,132,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1.71%
    • 리플
    • 712
    • +0%
    • 솔라나
    • 208,400
    • +1.61%
    • 에이다
    • 622
    • +0%
    • 이오스
    • 1,098
    • -0.9%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00
    • -0.51%
    • 체인링크
    • 18,910
    • -0.84%
    • 샌드박스
    • 593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