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졸업식 및 홈커밍데이 개최

입력 2022-12-30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1년부터 950명에게 216억 장학 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6개 분야로 대상 확대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개최된 '2022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졸업식’에서 장학생들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한성권(앞줄 왼쪽 두번째) 부이사장, 권오규(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사장이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정몽구재단)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개최된 '2022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졸업식’에서 장학생들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한성권(앞줄 왼쪽 두번째) 부이사장, 권오규(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사장이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인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졸업식 및 홈커밍데이가 29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로얄호텔에서 열렸다. 190여 명의 장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하반기에 수혜가 종료되는 장학생을 위한 1부 행사 ‘졸업식’과, 과거에 장학혜택을 받았거나 현재 받는 장학생들을 위한 2부 행사 ‘홈커밍데이’로 구성됐다.

졸업식은 졸업 장학생에 대한 증서 수여뿐만 아니라 2022년 하반기에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글로벌 우수 장학생’ 14명에 대한 증서 수여, 문화예술 장학생들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의 공연이 함께했다.

2부로 진행된 홈커밍데이는 2011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혜택을 받았던 역대 장학생과 현 장학생들의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었다. 2013년에 선발된 3기 장학생부터 올해 선발된 12기 장학생까지,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한데 모여 선후배 장학생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홈커밍데이는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출신 장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행사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재단은 12년간 장학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950여 명의 장학생을 육성하고 21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오랜 기간 지속한 만큼 이미 사회에 진출한 장학생들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2018년 선발된 윤수현 장학생은 국내에서 학사를 마치고 해외진출 장학금을 지원받아,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2021년 선발된 이상은 장학생은 2023년 2월 졸업을 앞두고 현재 기업 연구원으로 입사를 앞두고 있다. 미래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모토에 걸맞게 장학생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잠재력을 키우고 역량을 발휘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차세대 인재로 성장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99,000
    • -3.25%
    • 이더리움
    • 4,520,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3.23%
    • 리플
    • 754
    • -2.46%
    • 솔라나
    • 210,000
    • -7.04%
    • 에이다
    • 680
    • -3.41%
    • 이오스
    • 1,237
    • +0.24%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2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5.74%
    • 체인링크
    • 21,130
    • -3.6%
    • 샌드박스
    • 659
    • -6.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