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약도 석면검사 해야 한다"

입력 2009-04-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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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안보고서 일부 의원들 주장

석면 검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약품 석면 현안보고에서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은 중국과 인도를 예로 들면서 "국내산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면서 ”국민적 우려를 고려해 수입품에 대한 조사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 위원장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 중국·인도 수입 의약품·화장품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와 인도에서 수입된 의약품은 1억413만달러, 화장품 1350만달러로 총 1억1764만달러 어치에 달했다.

이밖에 전혜숙 민주당 의원도 이날 현안보고에서 같은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윤여표 식약청장은 "미국, 유럽은 석면 불검출 기준이 있어 석면이 없으리라 보지만 그 외 국가로부터 수입된 제품들에 대해서는 검토할 예정에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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