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스,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파트너십 체결...웹3 생태계 확장 도모

샌드박스의 메타토이월드, 오지스 멀티 체인 결합으로 웹3 서비스 제공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오지스)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지스는 AMM-DEX 메시스왑, 클레이스왑 등을 개발했으며, 크로스체인 플랫폼 오르빗브릿지를 중심으로 멀티 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톤 체인에 개발한 신규 DEX(탈중앙화거래소)인 메가톤 파이낸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올해 글로벌 웹3 비즈니스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구축하려는 웹3 생태계 사업인 메타토이드래곤즈는 자체 인터체인브릿지를 통해 메타토이월드라는 생태계로 확장을 준비 중이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메타토이월드 생태계를 구현하면서 폴리곤을 시작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로의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메타토이시티 웹3 게임을 런칭을 준비하며 글로벌 생태계 진출을 계획 중이다. 또한, 유저들의 게임 온보딩을 위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자체 지갑 연동, NFT 스테이킹을 비롯해 렌트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이에 양사는 오지스가 폴리곤에 개발한 DEX 메시스왑을 연계해 유저들에게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샌드박스의 메타토이월드는 이미 구축된 오지스의 멀티 체인 생태계와의 결합으로 웹3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한 오지스 대표는 “웹3 생태계가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확보하고 있는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메타토이 월드의 성장과 성공적인 확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