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황인범, 벤투 고의 퇴장에 "감독님만 아실 것"…직접 본 김민재 진실은?

입력 2022-12-21 2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축구선수 김민재와 황인범이 월드컵 기간 중 벤투 감독 퇴장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주역 김민재와 황인범이 출연해 월드컵 비화를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가나전’에서 벤투 감독님이 항의를 하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다음 경기에 관중석에 있었다. 그때 좀 어떠셨냐”라고 당시 상황을 물었다.

이에 황인범은 “경기 끝나고 보니까 고의적으로 선수를 퇴장 안 당하게 하려고 본인이 총대를 메셨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며 “선수들끼리도 이야기했다. 고의적이셨나, 흥분하셨나. 그건 감독님만 아실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당시 부상으로 벤치에 있던 김민재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때 저는 밖에서 보지 않았냐”라며 “그때 감독님이 돌아보셨을 때 코너킥이었다. 그래서 돌아섰는데 갑자기 휘슬을 부니까 그때 뛰어나간 거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니까 분에 못 참지 않으셨나…”라고 말끝을 흐리며 “그런데 누구보다 선수들을 생각하시는 분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63,000
    • +1.39%
    • 이더리움
    • 4,911,000
    • +5.43%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0.87%
    • 리플
    • 3,121
    • +0.94%
    • 솔라나
    • 205,300
    • +3.01%
    • 에이다
    • 697
    • +8.06%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374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1%
    • 체인링크
    • 21,380
    • +3.89%
    • 샌드박스
    • 21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