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中 로열티 연간 천억 '목표가↑'-미래證

입력 2009-04-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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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아이온'에 대한 중국 로열티가 연간 1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아이온'의 동시접속자수가 이미 5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과 아직도 서비스 초기단계라는 점을 고려할 경우 향후 트래픽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아이온'이 상용화 이후에도 보수적인 관점에서 동시접속자수가 70만명에 달할 것으로 판단돼 '아이온' 로열티가 연간 1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아이온'의 중국 서비스에 이어 올해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등 주요 국가 진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의 상용화 성공과 중국에서의 오픈베타 성공 등을 고려할 경우 향후 대만 등 기타 국가에서의 성공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만의 온라인게임 시장이 국내 및 중국 시장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아이온'의 성공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되며, 일본, 북미, 유럽 시장은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현명하지만 최근 이들 국가들의 온라인게임 시장의 고성장을 고려할 경우 당초 기대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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