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硏 “중장기 유가안정 될 것”

입력 2009-04-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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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뉴딜’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으면 국제 석유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12일 ‘그린 뉴딜로 중장기 석유수요 둔화’라는 보고서를 통해 “그린 뉴딜은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면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려는 선진국의 정책 방향에 들어맞기 때문에 장기적 추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로 인해 전세계 석유 수요가 감소하면서 석유 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녹색성장 개념이 확산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석유 수요가 먼저 감소세를 보이고 이어 개발도상국의 석유 수요도 증가세가 둔화할 것이고 이는 석유 시장 안정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석유 수요가 급감했지만, 내년 이후에는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점차 수요가 회복될 수 있어 이것이 단기적으로 국제 유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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