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지칠 줄 모르는 외인 매수...173.90(+3.50P)

입력 2009-04-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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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은 10일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물지수는 전일보다 3.50포인트 급등한 173.90포인트로 마감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장의 주역은 외국인이었다. 장 초반 강한 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장 막판에는 개인들까지 선물 매수 전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기관들을 중심으로 비차익 매도가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약 2600억 이상 매도를 보였고, 차익거래에서는 오후장 들면서 베이시스가 호전되자 매수로 전환해 마감했다.

동양증권 윤선일 연구원은 “실질적으로 오늘 흐름을 보더라도 베이시스가 오후 들어 0.8~0.9포인트까지 확대되었음에도 프로그램 매수 유입이 제한적이었다.”며 “현 수준의 베이시스 수준에서는 프로그램 매수 여력이 없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의 현선물 매수가 워낙 강해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며 “선물보다는 현물이 주도하는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고 전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선물시장에서 개인은 1048계약, 외국인은 2046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은 2818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1996계약 증가한 9만6712계약, 거래량은 37만1436계약으로 전일 보다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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