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실적·회원 성장에 따른 ‘프리미엄 리조트’...연평균 회원수 10%씩 증가”

입력 2022-12-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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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3일 아난티에 대해 동사는 일본의 호시노 리조트와 가장 비슷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운영플랫폼 개발 및 분양 사업부문, 리조트 운영부문으로 나눠져 있어, 차별화된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신규제시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요 성장은 크게 운영과 개발, 소유의 세가지 영역에서 이루어지며, 추가적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의 런칭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2004년 1월 최대주주 변경 후, 2006년 아난티 남해, 2016년 아난티 코드 PH(가평), 2017년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 2022년 아난티 강남을 운영 중"이라고 했다.

이어 "2023년에는 빌라쥬 드 아난티가 완공, 아난티 클럽 제주가 리뉴얼 될 예정이며, 2024년 레이크 드 아난티 코드를 청평에 오픈할 것"이라며 "2025년에는 빌라쥬 드 아난티 제주가 오픈 예정으로 지속적인 신규 플랫폼 확대가 기대된다. 그에 따라 동사의 운영 매출 또한 레벨업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2022년 실적은 매출액 3437억 원(+56.4% yoy)과 영업이익 1248억 원(+36.3% yoy)으로 전망된다했다. 2023년은 빌라쥬 드 아난티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액 1조86억 원(+193.4% yoy), 영업이익 3473억 원(+34.4% yoy)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회원 수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곽 연구원은 "2022년 동사의 누적 회원수는 약 4만6800명으로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브랜드가치' 강화를 통한 추가적인 회원 유입도 기대되고 있다. 2025년에는 블라쥬드 아난티와 레이크드 아난티코드 런칭을 통해 누적 회원수 5만40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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