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입력 2009-04-10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통운이 무교섭을 통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지난 2000년부터 9년 연속으로 무교섭 임단협 타결을 이뤄냈다.

대한통운은 "지난 9일 열린 올해 임단협에서 노동조합측이 전권을 회사에 위임했다"며 "특히 이 날 체결식에는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이 참석,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노사대표인 이국동 사장과 차진철 노조위원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국동 사장은 이 날 "금호아시아나 그룹 편입 이후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은 노사가 하나되어 회사를 위해 노력하는 고유의 문화 덕분"이라고 말했다.

대한통운은 특히 지난 1961년 노동조합 설립이래 48년 간 무쟁의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우수한 노사문화를 인정받아 1996년부터 4회 연속으로 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이처럼 오랜 기간동안 노사가 화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영의 투명성과 정보공유"라고 설명했다.

권역별 경영전략회의때 노조위원장이 참석할 뿐만 아니라 노조 대의원 대회나 집행위원회에 이국동 사장이 직접 참석하는 등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조가 먼저 생산성 향상과 경비절감을 위한 캠페인에 나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설명>

대한통운은 지난 9일 노사간 9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통해 임단협을 체결했다. 이국동 사장(왼쪽)과 차진철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체결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표이사
신영수, 민영학 (각자 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0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특검·필리버스터에 멈춰선 경제…정치는 ‘번쩍’, 민생은 ‘슬로모션’ [정치 9단, 경제 1단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09: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02,000
    • +5.6%
    • 이더리움
    • 3,091,000
    • +6.18%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3.07%
    • 리플
    • 2,078
    • +4.16%
    • 솔라나
    • 132,300
    • +3.52%
    • 에이다
    • 399
    • +3.37%
    • 트론
    • 416
    • +1.22%
    • 스텔라루멘
    • 231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1.97%
    • 체인링크
    • 13,590
    • +5.19%
    • 샌드박스
    • 12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