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경제지표 여파 약달러 장세…원·달러 환율 16.7원 급락 1301.3원

입력 2022-12-09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약달러 기조에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선 근처까지 하락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7원 하락한 1301.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장중 중국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작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PPI는 주요국 PPI의 선행지표로 평가 받는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도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가격까지 안정화 되었기에 시장은 ‘PPI 안정→속도조절론 부상→약달러’ 시나리오를 기대한다”며 “달러 롱포지션 청산과 금일 환율 하락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지난 5일 1292.60원으로 상승 마감한 이후 줄곧 1300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5,000
    • +0.81%
    • 이더리움
    • 4,668,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2.09%
    • 리플
    • 3,095
    • +1.84%
    • 솔라나
    • 198,900
    • +1.07%
    • 에이다
    • 646
    • +4.03%
    • 트론
    • 422
    • -1.4%
    • 스텔라루멘
    • 360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3%
    • 체인링크
    • 20,610
    • +1.48%
    • 샌드박스
    • 210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