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펀드시황] 주식형펀드 줄고, 채권형펀드 늘고

입력 2009-04-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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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동반 감소했다. 반면 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는 자금이 유입됐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896억원 줄어든 140조41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5조4490억원으로 전일보다 1575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21억원 줄어든 54조5921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조6439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3399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1조9838억원 감소한 92조1132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신운용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2(C)'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미래에셋맵스5대그룹주주식 1(CLASS-A)' 그리고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드림타겟주식형'에 나란히 7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주식 1ClassI'과 삼성투신운용의 '삼성CHINA2.0본토주식종류형자 1_A'에 각각 32억원, 20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과 해외주식형 중 JP모간자산운용의 'JP모간러시아주식종류형자 1A'에서 19억원, 216억원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나흘 연속 설정액이 증가, 20억원 늘어난 32조944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2020억원이 감소한 35조75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MMF의 설정잔액은 사흘만에 증가, 전일보다 2750억원 늘어난 123조22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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