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급락 하루 만에 반등(32.49P↑)

입력 2009-04-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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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9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38%(32.49P) 오른 2379.88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도 157.19로 1.21%(1.88P) 상승했으며 심천종합지수 역시 1.62%(12.67P) 오른 793.13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전날 급락세에서 강보합세로 출발했으며 등락을 거듭하다가 전날 미국 증시와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 소식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중국 증시에서는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자동차 판매 증가 등의 영향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우선 중국 자동차 3월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월간 판매 기준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중국 자동차 3월 판매는 108만대로, 지난해 3월 105만대를 상회했다. 자동차 산업 진흥책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적 호조를 보인 곳은 평안보험으로 순이익은 8억7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순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94.4% 감소 수치다. 이 때문에 평안보험은 5.9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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