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벤투호에 “정말 고생 많았다…韓축구, 넘지 못할 장벽 없어”

입력 2022-12-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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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 심장 하나 돼 뜨겁게 뛰었다”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후반 백승호가 골을 넣은 뒤 동료 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후반 백승호가 골을 넣은 뒤 동료 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패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정말 고생 많았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님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하셨다”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뛰었다”며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저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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