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핸드볼, 일본에 짜릿한 역전승…아시아선수권 6연패 달성

입력 2022-12-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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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에 승리한 뒤 자축하는 모습. (연합뉴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에 승리한 뒤 자축하는 모습. (연합뉴스)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킴 라스무센(덴마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연정 접전 끝에 34-29 승리를 거뒀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2012년 대회부터 최근 5회 연속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홈 코트에서 6연패 하며 왕좌를 지켰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2004년 이후 18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일본에 연속 골을 내주며 10-16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에서 한국을 끈질긴 추적 끝에 종료 7분을 남기고 25-25 동점을 만들어냈다.

▲4일 열린 일본과의 제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 결승전에서 활약하는 류은희. (연합뉴스)
▲4일 열린 일본과의 제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 결승전에서 활약하는 류은희. (연합뉴스)

이후 일본과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점수를 쌓던 한국은 후반 종료 30여 초 전 류은희가 27-27 동점을 만들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전반의 6골 차의 열세를 만회하고 얻은 기회였다.

기세를 올린 한국은 연장전에서 뒷심을 발휘, 5점 앞선 34-2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1987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무려 16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1987년 1회부터 2000년 8회까지 연속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류은희는 19골을 넣으며 결승전 MVP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 득점의 5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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