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한국·일본 ‘월드컵 8강행’ 이변 주인공 누가 될까

입력 2022-12-04 17:10 수정 2022-12-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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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진출땐 1966년 북한·2002년 한국 이어 아시아권 세번째
16강 무대는 한국 3번째 진출…일본은 4번째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포르투갈을 2-1로 이기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알라이얀=연합뉴스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포르투갈을 2-1로 이기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알라이얀=연합뉴스

한국과 일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으로 역대 세 번째 8강 진출 이변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한국과 일본이 ‘카타르의 기적’을 다시금 일으키면 1966년 북한, 2002년 한국에 이어 AFC 소속 국가로는 세 번째로 월드컵 8강 무대에 오르게 된다.

한국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세계 랭킹 1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일본은 이날 0시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8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다.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2년 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고, 2010년 원정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을 이뤘다.

한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32년 뒤인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10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았다.

▲2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 경기.     2-1 승리를 거둔 일본 선수들이 경기 종료 뒤 환호하고 있다. 알라이얀=연합뉴스
▲2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 경기. 2-1 승리를 거둔 일본 선수들이 경기 종료 뒤 환호하고 있다. 알라이얀=연합뉴스

일본은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년 남아공, 2018년 러시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통산 네 번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으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7회 연속 본선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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