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 "장기 회생 방안 모색 필요"(2보)

입력 2009-04-08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의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8일 경영정상화 방안 인사말을 통해 쌍용차가 정상화 되기 위해서는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한 장기적인 회생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공동관리인은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단기적인 처방책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한 장기적인 회생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며 "또한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회생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쌍용차는 이번 경영정상화 방안을 통해 그러한 요구 조건들을 충족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기업 존속 가치를 극대화 해 나갈 것이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내실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동관리인은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쌍용차는 이제 스스로 생존 역량과 회생 가능성을 검증 받아야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특히, 인력 구조조정을 포함한 강도 높은 자구노력은 회생논의의 필수 선행 요소로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를 통해 성공적인 기업회생 절차로 나아가는데 있어 단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43,000
    • -0.7%
    • 이더리움
    • 4,285,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55%
    • 리플
    • 2,825
    • -1.74%
    • 솔라나
    • 188,100
    • -1.78%
    • 에이다
    • 563
    • -2.6%
    • 트론
    • 417
    • -0.71%
    • 스텔라루멘
    • 320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60
    • -1.91%
    • 체인링크
    • 18,490
    • -4.05%
    • 샌드박스
    • 176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