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훈풍타고 ELS '조기 상환' 속출

입력 2009-04-07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 4월들어 4개 상품 평균 19.01%로 조기상환

최근 증시 상승이 지속되면서 ELS가 조기상환이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 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락장에서 원금손실 조건이 발생했던 ELS들도 조기상환이 확정되는 등 ELS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달 6일까지 수익률이 확정된 공모 ELS(삼성증권 발행 상품 기준)는 총 4건으로, 평균 수익률은 연 19.01% 에 달했다. 이 중 눈에 띄는 상품은 지난해 9월 2일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설정 된 ‘2스타 스텝다운형 ELF’. 코스피 급락으로 지난해 10월 22일 하락배리어를 터치 해 원금 손실이 우려 됐지만 최근 랠리로 KOSPI200이 최초 설정 대비 85%이상인 조기 상환 조건을 충족 연 19.02% 수준의 수익을 확정했다.

또 지난해 12월 3일 KOSPI200과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설정된 ‘삼성증권 ELS 2232 회’의 경우 첫 조기상환 결정일인 지난 3일 조기상환이 확정돼 연 27%의 수익금이 지급되는 등 최근 조기상환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달에 조기상환일이 돌아오는 공모 ELS는 총 38종으로, 이미 4 종의 조기상환이 확정됐다"며 "시장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조기상환이 확실시 되는 ELS는 12개 상품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올해 1월 15일 삼성전자,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설정된 절대수익 ELS의 경우 삼성전자가 53만9350원, 현대차가 4만9507.5원 이하로만 하락하지 않으면 조기상환이 확정돼 3개월만에 42%(연 환산 168%)의 대박을 거두게 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01,000
    • +0.46%
    • 이더리움
    • 2,60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298,800
    • -0.27%
    • 리플
    • 1,725
    • -0.58%
    • 솔라나
    • 110,600
    • +2.22%
    • 에이다
    • 243
    • -1.22%
    • 트론
    • 494
    • +0.61%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01%
    • 체인링크
    • 11,960
    • -0.33%
    • 샌드박스
    • 86.91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