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폐지 관련기업 집중 시장 감시 실시

입력 2009-04-06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장폐지 회피 기업도 시장감시 강화

한국거래소가 12월 결산 상장폐지 관련기업에 대한 집중 시장감시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2월 결산과 관련해 상장폐지기업 예상기업 및 실질심사 대상기업을 대상으로 상장폐지 관련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여부에 대해 집중적인 시장감시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상장폐지기업 중 상당수 기업의 주가가 사업실적 발표 시점을 전후해 급등락했고, 특히 일부 기업의 경우 상장폐지 관련 시장조치 직전에 대규모로 주식을 처분한 경우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에 위원회는 상장폐지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보유 주식을 처분한 개연성이 있는 일부 기업에 대해 내부자거래 개입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정밀분석(심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시장감시위원회는 상장폐지 등을 모면한 기업과 관리종목 지정 및 해제 기업 등에 대해서도 미공개정보 이용 여부,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기실시한 증자물량 등을 고가에 처분하기 위한 시세조종 여부 등, 해당 법인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지속적인 감시를 시행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기획감시 및 금융당국과의 공동 조사를 통해 불공정거래가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투자자들도 시장에서 떠도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현혹되지 말고 기업의 가치와 실적에 따른 정석 투자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4: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99,000
    • +0.85%
    • 이더리움
    • 3,519,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37%
    • 리플
    • 2,127
    • +0.42%
    • 솔라나
    • 129,300
    • +0.47%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79
    • -0.62%
    • 스텔라루멘
    • 254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80
    • +0.85%
    • 체인링크
    • 14,080
    • +1%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