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3분기 누적 영업익 95억 원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입력 2022-11-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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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이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3분기 연속 흑자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창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한 68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95억 원으로 3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해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창은 이러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올해 초부터 실시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및 재무구조 개선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1분기 적자사업부 정리를 통해 대규모 수익 턴어라운드를 기록했고 이어 흑자사업의 성장 폭이 커지며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사업구조 재편도 본격화하고 있다. B2B전자결제 플랫폼 기업 ‘비투비네트웍스’와의 흡수합병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사업 다각화도 추진한다. 올해 신규 성장동력으로 확충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화사업 본격화 등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영업 실적은 더욱 향상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기 만에 전년 매출을 넘어선 데 이어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수준으로 성장했다”라며 “기존 사업 구조조정과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래 역대 최대 월별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여 올해 큰 폭으로 성장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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