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경기회복 기대감+외국계 회원사 매수 집중..4% 강세

입력 2009-04-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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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가 증시 반등과 함께 경기회복 기대감을 한껏 반영하며 외국계 회원사 창구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모처럼 4%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45분 현재 신세계 주가는 4.51% 오른 48만7000원에 거래중인 모습이다.

증권업계는 이날 신세계 주가 강세를 두고 그동안 반등장에서 여타 경기 민감주들에 비해 상승 폭이 적었지만 증시 반등세 지속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을 뒤늦게 반영하며 상승 기조에 동참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소비 감소 우려에 따른 실적 악화 가능성에 주가 반등 탄력이 더딘 모습이었지만 회복세가 완연한 경제지표 발표가 잇따르면서 기관투자가를 중심으로 점차 매수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이날 외국계 회원사 매매 동향을 살펴보더라도 신세계는 77억원 가까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기가 집중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UBS,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이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박종력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하강 국면이 일단락되면서 유통 대장주로 분류되는 신세계 주가가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향후 국내 소비경기가 회복될 경우 매출 회복세가 완연해질 것이라는 판단에 대비한 투자자들의 매수세 유입이 이날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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