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하반기 고부가가치 단조품 매출 증대 '매수'-유화證

입력 2009-04-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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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6일 한국철강에 대해 하반기부터 고부가가치 단조품 매출 증대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전호진 유화증권 연구원은 "8월말이면 조괴장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9월 부터는 70톤 전기로의 풀가동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 회사는 시장이 포화 상태인 자유단조보다는 대형 라운드 바와 금형강 위주의 판매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며 단조부문의 올해 판매량은 단조제품 11만톤(전년비+40%), 단강(잉곳) 4만톤(+135%)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한국철강의 태양전지 사업은 진입 초기 단계로 낮은 설비 가동율과 연간 150억원 대의 감가상각비 부담으로 2009년까지는 BEP수준이나 소폭 적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수익 창출은 2010년 이후에나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그는 "철근가격이 한 차례 인하 가능성은 있으나 견조한 흐름은 유지할 것"이라며 "미국 철 스크랩 가격이 3월 4주째에 들어서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제철의 일본산 철 스크랩 구매 가격 역시 이전 구입 비용 대비 200엔 이상 높은 가격으로 매입하고 있어 2분기부터는 철 스크랩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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